지난 3월 대전에서 현금으로 8억이 넘는 금액을 도둑맞은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장님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쳐갔다. 그 음식점의 사장님으로 알려진 피해자는 대전에서 유명 음식점을 40여년 동안 운영해 왔던것으로 알려져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연 장롱속에 있던 돈을 누군가 알고 훔쳐갔을지 의문이 든다.
아니면 그냥 우연히 도둑이 들어 횡재?를 한것인지 누군가 주변 인물로 인해 피해 당사자의 내부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인지 수사하고 있다.
사건의 cctv를 보면 자루를 이용한 점으로 미루어 현금의 양을 미리 예측 했을 수 도 있다. 또 현금의 무게만 20kg이 넘는 무게인데 보통의 도둑들이 작은 배낭을 이용하는데 자루를 미리 준비한 것을 보면 내부 사정에 밝은 사람이란걸 추측 가능케 한다.
지금 현재 범인으로 추측되는 피의자들이 잡혔는데 그 돈들을 노름으로 번 것이라고 하며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말하고 있다. 거액의 현금을 둘러싸고 현재 6억원의 출처는 밝히지 못한 상태이다.
과연 그 돈은 어디에 있을까,
과연 그렇게 많은 돈을 집안 장롱에 놓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도둑들은 어떻게 그 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일까,
많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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